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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발산역 맛집(스시,이이고또)

안녕하세요. 댄서 LONER입니다 먹는걸 정말 좋아하는 저는 오늘도 음식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왔습니다. 금요일에 일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저녁에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커플은 항상 강남,강북,서울 중구 지역 쪽에서 주로 놀았었는데 이 날은 특별하게 다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발산역입니다. 발산역은 과거와 달리 현재 새 건물들이 많이 지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발산역에 맛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 포스팅은 발산역 맛집을 찾던 도중 상상도 못한 엄청난 맛집을 찾았기 때문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발산역 맛집 즉흥적으로 찾은 겁니다. 절대 유료 금액을 받고 작성하는 포스팅이 절대 아닙니다.

스시 이이고또 

찾은 발산역 맛집은 바로 스시 이이고또 입니다. 발산역에 엄청 많은 음식점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새로 지은 건물들이 많아서 기존에 자영업으로 운영하는 가게들 보다  프렌차이즈 가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든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스시 이이고또

그래서 여자친구와 뭘 먹던 크게 기대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육류를 좋아해서 고기 위주로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육류 말고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어류들 위주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가게가 소소하지만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는 스시 이이고또를 찾았습니다.

맛집 분위기

입구부터 숨은 맛집 분위기가 느껴져서 여자친구와 의견일치로 바로 스시 이이고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니 일본 정통 스시집 분위기가 많이났습니다. 소소해보이는 가게였지만 스시를 만드는 요리사 분께서 주방에 따로 계시지않고 밖에 나와 직접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웬지 모르게 고수의 느낌이 나서 많이 안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맛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증폭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주변을 살펴보니 놀라웠습니다.

스시집 분위기 스시집 조명

얼핏 보기에는 소소한 가게 같지만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가 정성들여서 선택한 것이 보였습니다. 최대한 음식점의 분위기를 극대화 해주는 느낌의 문양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의 인테리어 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초밥집 에어컨

심지어 에어컨에도 문양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인테리어를 생각하셨다니 분명 사장님은 꼼꼼하실 것 같은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꼼꼼한 사장님이 계시는 음식점은 대부분 음식 위생상태가 좋은 경우가 대다수라서 먹기전 부터 안심이 됬습니다.

초밥집 인테리어

발산역맛집 받침대

마찬가지로 조명을 감싸는 테두리와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작은 받침도 모두 음식점의 감성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이 가게의 인테리어를 보고 마음속으로 서로 여긴 벌써 맛집 확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물 대신 차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발산역맛집 국내산

도미가 일본산이 섞여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 생선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계 옆에 보시면 작은 스피커가 있는데 저 스피커에서 계속 일본의 가요나 유명 애니메이션 OST 등등 음악이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정말 일본 음식점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이 음식점의 진정한 진가를 알기 위해 스시 오마카세를 주문했습니다.

발산역맛집 계란찜

발산역맛집 스시집

첫 시작은 계란찜 부터 시작됬습니다. 근데 계란찜 맛부터 엄청 났습니다. 제가 알던 평범한 계란찜이 아님을 짐작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 위에 얹힌 작은 알갱이들이 입에서 식감이 느껴지는데 계란찜의 식감을 더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 계란찜을 먹자마자 우리 커플은 눈빛이 변했습니다. 이 음식점을 발산역 맛집 이라는 이제목으로 포스팅을 적고 있는 제 모습이 상상됬습니다.

발산역맛집 회 발산역맛집 홍합

그 다음은 회 세 점이 나왔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어 회, 광어회랑 이름 까먹은 회 하나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홍합의 내장이 묻혀진 회도 나왔습니다. 진짜 회 하나하나 맛이 엄청났습니다. 진짜 먹자마자 천국에 온줄 알았습니다. 홍합 내장이 묻힌 회는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살짝 게장의 알 맛도 나는 것 같은데 좀 다릅니다. 맛이 이 세상 맛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입을 다실겸 기본으로 나오는 차를 마시는데 충격에 빠졌습니다. 회의 끝맛과 차의 조합이 상상이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차는 회의 맛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맛의 설계가 꼼꼼 했습니다.

발산역맛집 도미  발산역맛집 백합

그 후에 초밥 다섯 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초밥 전문가가 아니라서 종류는 잘 모르겠으나 하나는 기억납니다. 도미가 섞여서 나옵니다. 그리고 백합을 우려낸 탕이 작게 나옵니다. 앞에서 회로 천국을 입문한 저는 바로 초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앞서서 천국에 입문 시킨 음식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시 천국에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 다섯 점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도미 초밥의 엄청 쫄깃한 맛은 제 인생 최고의 베스트 순간 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백합탕은 살짝 기름진(?) 맛이었으나 초밥 다섯점과 환상의 조합을 보여줬습니다. 주방장 님의 발산역 만의 맛집 스웩(?)이 가득한 음식 설계도 앞에 큰 절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발산역맛집 성게알

앞서 먹은 초밥 다섯점 만으로도 발산역 맛집 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초밥의 임팩트가 너무 쌔서 정신을 못 차렸을 때 위 음식이 나왔습니다. 성게알과 밥 조금과 참치살이 섞인 음식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 김에 싸먹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한입 접하는 순간 또 다시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성게 알 특유의 향과 참치살의 식감과 밥알이 입 안에서 도는데 완전 황홀했기 때문입니다. 

이전 초밥의 임팩트와 또 다른 임팩트가 몰려왔습니다. 세상에 이런 맛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발산역맛집 세번째 발산역맛집 오징어

그 다음 음식은 아까 나온 초밥 다섯 점과 달리 살짝의 초벌을 해온 초밥 다섯 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속이 알찬 오징어 몇점이 같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나온 초밥도 완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2부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냥 한점마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앞에 나온 음식들과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저를 휩쓸었습니다. 또한 이전에 나온 음식의 여운과 새롭게 조합을 이루어냈습니다. 주방장님은 정말 천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잘린 오징어는 초밥의 엄청난 임팩트에서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입안을 쉬게 해주는 역활을 하면서 초밥의 여운을 더 기분 좋게 커버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산역맛집 새우김밥

그 다음 나온 음식들입니다. 또 다시 완전 다른 느낌의 초밥들이 등장했습니다. 이것 또 하나하나 정말 맛있습니다. 맨 옆에 있는 작은 계란은 끝에 달달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새우김밥 같은게 섞여있었는데 저걸 하나 먹으니 많이 배가 찼습니다. 

많이 먹는 손님들의 배려까지 생각한 주방장님의 센스가 엿보였습니다. 이것도 앞서 나온 음식들과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하나하나 맛이 엄청납니다. (다만, 새우김밥은 배채우기 용으로 임팩트가 덜했습니다.)


발산역맛집 전복

그리고 전복이 하나 숨어있었는데 제일 맛있어보여서 일부로 하나 남겨놨습니다.  다른 초밥을 다먹고 드디어 전복회를 먹었는데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이 전복 먹는순간 게임 끝이야" 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제 말은 들은 여자친구가 전복을 먹더니 여자친구도 엄청 놀라워했습니다. 이 전복맛은 앞서 먹은 음식들의 대미를 장식할 끝판왕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글로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발산역에 다시 오면 꼭 와야할 맛집 no.1이 되어버렸습니다.

스시집 우동

이 후에 배를 채우기 위한(?)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의 면의 쫄깃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우동 국물이 배부른 속을 내려가게 해주는 큰 역활을 해줍니다. 주방장님이 이전 초밥세트까지 다먹고 위를 진정시킬 생각으로 국물을 우려낸게 아닌가 추측이 될 정도 였습니다.

파인애플 아이스

마지막 디저트로 파인애플 아이스가 나왔습니다. 꽤나 달달했습니다. 앞에 먹었던 음식들의 여운을 깔끔하게 미련없이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로 흥분했던 위를 잘 안심시켜주는 기분이 납니다. 진짜 발산역 맛집 중에 여기를 따라올 수 있는 음식점이 있을지 다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우리커플은 운이 좋았던게 원래 오마카세는 예약 후 먹을 수 있다고 뒤늦게 알았습니다. 가격대도 꽤나 준수한데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는 놀라운 곳 이었습니다. 우리 커플에게 천국을 보여준 스시 이이고또 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 발산역 맛집 (스시, 이이고또) 였습니다. 오늘은 흥분해서 소개해드린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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