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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연남동 숨은 골목

녕하세요. 댄서 LONER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의도하지 않게 일상전문 블로거가 되버린 제가 연남동에 있는 괜찮은 골목을 발견했습니다. 바야흐로 한창 지옥의 스케줄을 달리던 중 운좋게 저녁에 시간이 비어서 여자친구를 홍대에서 만나 반짝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요일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막상 홍대에 도착하니까 어디서 데이트를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끝내 선택한 곳은 요즘 데이트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걷고 걷다가 위 연남동 동교로 38길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시간에 도착했는데 길거리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인스타 감성에 유명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떠올리게 하는 골목을 찾아냈습니다. 이런 숨은 분위기 깡패를 찾자 마자 바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골목은 포스팅 감이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교로38길 숨은 거리

목 입구 근처부터 옛날 감성인스타 감성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해가 이미 저문 시간에 도착했는데 어두운 밤거리에 조명 불빛은 정말 예뻤습니다. 우리 커플은 홀린 듯이 이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낡았지만 주변 아름다운 가게들로 인해 느낌이 색다로웠습니다.

연남동 추천

어두운 밤거리 속에 이런 작은 가게가 떡하니 운영되는 모습도 정말 예뻤습니다. 제가 사진을 심각하게 못 찍어서 이 골목길 감성을 모두 담아내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 입니다. 저 작은 불빛을 내고 있는 음식점은 숨겨진 보석처럼 느껴졌습니다. 

연남동 골목길

골목길을 지나와서 뒤를 돌아 다시 찍어봤습니다. 여전히 제가 사진을 심각하게 못 찍어서 평범한 골목길 처럼 보이긴 합니다. 제 사진에 속지말고 직접 한번 가보시길 꼭 강력 추천 드립니다. 푸른 연남동 파크와 다른 감성이 느껴집니다. 주변에 가정집들이 있어서 그 분위기를 더 무드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연남동 데이트코스

골목길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가정집과 음식점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곳 느낌을 봤을 때 여기 사는 사람만 아는 아지트 같은 공간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골목에 있는 음식점이야말로 진정한 맛집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어딜 가든 엄청 분위기 있고 맛있을 것 같이 보였습니다.

연남동 데이트추천

의외로 큰 건물도 있었습니다. 근데 하나 같이 조명이 너무 예뻤습니다.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계속 걸어갔습니다. 분명히 연남동에 왔었는데 다른 지역으로 순간이동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가면 또 뭐가 나올까 기대가 됐습니다. 

연남동 질리 연남동음식 추천

깊숙히 더 들어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제 포스팅에 찍어드린 위치가 바로 삼거리 위치 입니다.) 이 삼거리 중심으로 주변 풍경이 꽤 예뻤습니다. 위 사진은 삼거리에 위치한 가장 큰 건물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심각하게 못찍어서 그 멋진 광경을 다 못 담아서 참 아쉬울 따름 입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사진을 옆에서 예쁘게 찍고 있어서 괜히 부러웠습니다.

연남동 술집 추천

이 건물 앞에 술 애호가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컬렉션이 멋지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건물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가 매우 심상치 않았습니다. 우리 커플은 이쯤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건물을 더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LP BAR 연남동 바추천

2층은 LP BAR 였습니다. LP판으로 인테리어가 된 BAR 라니, 엄청 궁금했습니다. 우리 커플은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분위기 깡패로 보이는 LP BAR로 올라갈 것인지 혹은 아래층으로 내려갈 것인지 유심히 고민을 했습니다.

  질리 간판 명언글

아래층은 연남동 질리라는 파스타 위주로 파는 술집으로 보였습니다. 우리 커플은 고민을 하다가 2층 올라가기에는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하로 내려가기로 결심 합니다. 그리고 인생 최고의 선택임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미식가라면 꽤 사랑할 요소가 많은 최고의 음식점 이었습니다.

연남동 옷가게 연남동 카페

남동 질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파스타와 와인을 마시고 나온 우리 커플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른 골목을 통해 합정역으로 향했습니다. 골목을 빠져나가는 도중에도 분위기 있는 옷가게나 카페들이 보였습니다. 연남동 동교로38 이 길거리 절대 잊지 않고 한번 더 올 생각입니다.

이상 연남동 숨은 골목편 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글이 짦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위에 말씀드린 음식점에 대해 폭풍 칭찬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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